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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ES 멤버로 먼저 발탁됐다가 도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01 09:39
2010년 12월 1일 09시 39분
입력
2010-12-01 09:25
2010년 12월 1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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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스포츠동아DB
핑클 출신 이효리가 라이벌 SES로 데뷔할 뻔했다?
핑클의 이효리, 성유리와 S.E.S 유진을 직접 캐스팅했던 캐스팅 디렉터 김수현 씨가 이효리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김 수현 씨는 1일 방송될 SBS ETV '탁재훈의 수상한 검색어'에서 “당시 HOT 매니저를 했을 때 S.E.S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처음 온 멤버가 효리였다”며 당시 “HOT 팬 중에 눈에 띄었던 이효리를 SM 사무실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걸출한 미모와 재능을 갖고 있던 이효리가 S.E.S의 멤버가 되지 못했던 이유가 있었다.
김수현 씨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만든다고 하기에 연습실에 넣었는데 효리가 도망갔다”고 덧붙였다. 이런 사건이 없었다면 S.E.S 가 아닌 L.E.S가 될 수도 있었던 상황.
하지만 이효리의 스타성을 알아본 핑클의 소속사 대표는 이효리의 도망 일화에도 불구하고 위약금까지 물어주면서 그녀를 캐스팅, 4인조 핑클이 만들어졌다.
방송에서는 ‘Legend of 아이돌 20years라는 타이틀 아래 가요계의 전설을 쓴 아이돌들을 6주에 걸쳐 소개한다. 1일 방송에서는 '요정들의 전쟁 그리고 호위무사 S.E.S VS 핑클'편을 통해 두 그룹이 남긴 세기의 기록들과 탄생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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