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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미녀’ 구잘, 미니원피스 입고 ‘내 귀의 캔디’ 선보여…눈부신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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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3 13:14
2011년 2월 3일 13시 14분
입력
2011-02-03 13:04
2011년 2월 3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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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미녀 방송인 구잘이 아름다운 미모와 춤실력으로 화제다.
구잘은 3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글로벌 스타 청백전’에 출연해 김영철과 함께 ‘내 귀의 캔디’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 스팽글 미니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낸 구잘은 고혹적인 자태로 춤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공연 중간에 안무가 틀리는 실수를 해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공연을 보던 MC 지석진은 “우즈벡 미녀와 한국 야수의 공연”이라는 농담섞인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녀들의 수다’ 주인공들과 국내 스타들이 함께 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국제 씨름대결, 걸그룹 따라잡기 대결, 트로트 대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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