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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수목극 왕좌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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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1 11:16
2011년 2월 11일 11시 16분
입력
2011-02-11 11:02
2011년 2월 11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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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싸인’이 수목드라마 왕좌를 더욱 공고히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싸인’은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방송분(17.2%)보다 0.7% 포인트 더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마이 프린세스’는 12.4%, KBS 2TV ‘프레지던트’는 6.3%에 그쳤다.
이날 싸인은 윤지훈(박신양)의 스승인 정병도(송재호)의 죽음과 한영그룹의 연쇄 의문사 사건이 그려졌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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