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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지창욱 ‘무사 백동수’ 첫 대본연습 “진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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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08:56
2011년 5월 3일 08시 56분
입력
2011-05-03 08:48
2011년 5월 3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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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지창욱 주연의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유승호와 지창욱은 지난 5월 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8시간 동안 첫 대본연습을 했다.
이날 연습 현장에는 선배 연기자 박근형, 최민수, 박준규 등이 참석했다.
'무사 백동수'에서 유승호는 살성을 타고난 천재 검객이자 해맑은 미소를 가진 두 얼굴의 무사 여운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무예도보통지'를 만든 무인이자 조선 최고의 협객 백동수 역을 맡았다.
박근형은 인품 있는 '영조'역, 최민수는 암살단 '흑사초롱'의 '天(천)'역, 박준규는 의리파 협객 '흑사모'역을 맡았다.
첫 대본 연습이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유승호와 지창욱은 첫 대본 연습부터 진지하게 몰두하였다. 선배 연기자들 또한 어린 주인공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무사 백동수'는 오는 7월 4일 방송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이엠컴퍼니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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