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은 MBC 새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한물간 전직 아이돌 그룹 멤버 구애정 역을 맡았다.
지난 3일 MBC '최고의 사랑'은 공효진이 속한 걸그룹 '국보소녀'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동시에 공효진의 춤 실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춤에 자신이 없던 공효진은 댄스 걸 그룹으로 변신하기 위해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남몰래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공효진은 4월 28일 열린 '최고의 사랑' 제작 발표회에서 "이번에 맡은 극 중 인물이 전직 아이돌 출신인 탓에 가무에 능해야 하는 캐릭터다. 이를 두고 작품 선택 시 적잖은 고민을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공효진은 뮤직 비디오 촬영 당시 아이돌 역할에 다소 부끄러워했지만 그동안 준비해왔던 춤 실력을 카메라에 담아 내려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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