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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종국-마이키, 촬영장 훈훈 직찍…‘재결합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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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08:53
2011년 6월 22일 08시 53분
입력
2011-06-22 08:45
2011년 6월 22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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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댄그스룹 터보의 멤버 마이키와 김종국의 다시 한번 뭉쳤다.
마이키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날…우리”라는 글과 함께 김종국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이키와 김종국은 블랙 슈트를 나란히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장난끼 어린 표정과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변함없는 외모와 우정으로 형제처럼 훈훈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솔로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마이키를 위해 김종국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앨범재킷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터보 너무 반갑다”, “터보가 그립다”, “두 사람이 다시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을 보고 싶다”, “혹시 다시 재결합하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키는 오는 24일 오랜 공백을 깨고 새롭게 컴백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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