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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성훈, 얼짱 수영선수시절 공개…“박태환 보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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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09:59
2011년 7월 28일 09시 59분
입력
2011-07-28 09:49
2011년 7월 28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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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성훈의 과거 얼짱 수영선수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SBS ‘달고나’ 녹화에는 성훈의 매니저이자 대학 후배가 나와 수영선수 시절로 화려한 한 때를 보낸 성훈의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성훈이 수영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수많은 메달과 상장은 물론 2002년 MBC배 수영대회 50M 접영 일반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할 정도로 뛰어난 수영인재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수영을 그만두게 된 성훈은 “박태환 선수로 인해 수영이 주목받기 시작하자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이밖에도 성훈은 수영선수 시절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명품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9일 밤 9시 55분.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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