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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우영→양요섭→토니안까지…이상형 자주 바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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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7-28 16:04
2011년 7월 28일 16시 04분
입력
2011-07-28 15:49
2011년 7월 28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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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가 이상형이 자주 바뀌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이상형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데뷔 초 수지는 방송에서 2PM 우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하지만 이후에는 비스트 양요섭에 이어 최근엔 토니안까지 이상형으로 많은 남자 연예인을 꼽아 의문을 자아냈다.
수지는 “이상형이 매번 바뀌는 것이 아니다”라며 “단지 쌍꺼풀이 없거나 외까풀인 사람이 좋은 것이다. 이상형 기준이 명확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같은 팀 민이 함께 출연한 민경훈이 외까풀임을 발견, 녹화 중 갑자기 민경훈과 수지의 러브라인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에 민경훈은 10살 아래 후배와의 러브라인에 “부끄럽다”며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수지 역시 쑥스러운 미소를 보여 관심이 쏠렸다. 방송은 28일 밤 12시.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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