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울진뮤직팜페스티벌서 단독 MC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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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9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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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사진제공=인우기획
박현빈. 사진제공=인우기획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2011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 단독 MC로 나선다.

박현빈은 오는 30, 31일 양일 간 울진군 왕피천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1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 단독 MC로 나서 진행실력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무대에 올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초 '샤방샤방' 일본어 버전 싱글을 발매하며 순조롭게 일본 무대에 안착한 박현빈은 일본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일본 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파워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첫 날에는 백지영, 오렌지캬라멜, 걸스데이, 달샤벳, 노브레인, 노라조, 마이티마우스, 이루, 에이트, 한그루 등 인기아이돌그룹이 대거 출연하며, 둘째 날은 송대관, 박상철, 박현빈, 김종환, 윙크, 최영철, 홍원빈, LPG 등이 출연해 트로트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2011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는 이밖에도 불꽃놀이와 해변 심야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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