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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훈남 매니저’ 등장에 안방 술렁~ ‘연예인보다 잘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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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15:14
2011년 8월 22일 15시 14분
입력
2011-08-22 14:48
2011년 8월 22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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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의 ‘훈남’ 매니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주 라디오 사연 미션에서 1등을 해 해외여행권을 획득한 멤버 이승기와 이수근이 일본 오사카로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와 이수근은 일본 오사카에서 야구선수 박찬호를 만나러 고베로 떠났다. 숙소를 떠나는 도중 이승기의 매니저가 카메라에 잡힌 것.
이승기의 매니저는 작은 얼굴 크기가 큰 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에 나영석 PD가 “어제 길거리를 걸어가는데 이승기 씨 말고 이승기 씨의 매니저가 헌팅 당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라고 묻자 이승기는 “나보다 비주얼이 더 괜찮은 매니저”라며 매니저를 소개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승기와 둘이 붙어 있으니 ‘훈내’ 폭발한다” “매니저와 이승기가 닮았다” “이승기보다 이승기 매니저가 이상형이다” “매니저보다는 연예인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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