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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외모’ 신고은, 시구자로 나선다 ‘개념시구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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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8 16:11
2011년 9월 8일 16시 11분
입력
2011-09-08 15:37
2011년 9월 8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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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신고은.
신인가수 신고은이 넥센과 한화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신인가수 신고은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신고은은 지난 7월 데뷔곡 '러브팝'(LOVE POP)을 발표하며 '준비된 신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화제가 됐다.
특히 인형 같은 외모와 톡톡 튀는 음색으로 제 2의 고아라-황우슬혜라고 불리우며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경기 당일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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