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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만한 MC 없다? ‘무릎팍도사’ 폐지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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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20:41
2011년 9월 16일 20시 41분
입력
2011-09-16 20:35
2011년 9월 16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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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존폐 위기에 몰렸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결국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을 대신할 MC를 찾기 어려운 만큼 폐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황금어장’의 코너 ‘라디오스타’는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분량에 차이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은 탈세 의혹이 커지자 9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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