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이효리 댄서 김혜랑, 심사위원에게 혹평 ‘노래 실력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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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6일 2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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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댄서 김혜랑이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16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위탄)’에 출연한 김혜랑은 뛰어난 춤실력을 선보였으나 노래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김혜랑은 팝핀-락킹 부분에서 세계 챔피언을 차지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이효리 및 국내 댄스 가수들의 춤을 지도한다.

김혜랑은 이날 무대에서 멋진 춤실력을 뽐낸 뒤 화요비의 ‘바이 바이 바이’를 불렀다.

그의 노래를 들은 윤일상은 “리듬감이 없고 호흡과 발성법에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승환은 “미흡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혜랑을 불합격을 통보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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