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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20%대 유지하며 수목극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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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9 11:21
2011년 9월 29일 11시 21분
입력
2011-09-29 10:59
2011년 9월 29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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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공주의 남자’가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기준) 22.7%를 기록했다.
전회인 22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23.0%보다 0.3% 포인트 하락했지만, 각각 12.9%, 5.6%를 기록한 경쟁 드라마인 SBS ‘보스를 지켜라’, MBC ‘지고는 못살아’에 크게 앞섰다.
세금 문제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강호동의 마지막 방송분을 내보낸 MBC ‘황금어장’은 11.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회인 14일 방송분 13.5%보다 2.5% 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황금어장’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7.4%, KBS 2TV ‘추적60분’은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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