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성형중독남 “얼굴 완벽해질 때까지 성형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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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4일 10시 04분


18세 성형중독남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18세 성형중독남이 출연했다.

성형중독남은 이날 방송에서 “코를 세우고 눈을 하고 필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MC들은 성형중독남의 비포&에프터 사진을 본 후 “수술 후 잘생겨지긴 했다”며 성형남을 치켜세워 줬다. 그러나 성형남은 아직 수술을 더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래희망이 자수 지망생인 그는 “코와 턱 수술을 하고 치아 교정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와 게스트들이 말렸지만 성형중독남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얼굴이 완벽해 질 때까지 수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식사를 1분 안에 해결하는 '1분 식사남'과 건망증이 심한 '건망증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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