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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김희철, 오렌지캬라멜 곡 작사 “휘성 뛰어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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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11:48
2011년 10월 10일 11시 48분
입력
2011-10-10 10:01
2011년 10월 10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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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주니어 김희철이 휘성을 뛰어 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작사로서 이름을 알렸다.
‘샹하이 로맨스’에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김희철은 오렌지캬라멜의 소속사를 통해 “오렌지캬라멜 ‘아잉♡’을 작사한 휘성 선배님의 아성을 뛰어 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진부한 사랑 노래에서 벗어나 김희철만이 작사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가사를 써서 오렌지캬라멜에게 선물했다.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정말 오렌지캬라멜스럽게 탄생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7일 자켓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자켓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자켓 커버 속 오렌지캬라멜은 단발머리에 치파오 의상을 입고 미소짓고 있다.
‘샹하이 로맨스’는 ‘원 아시아 프로젝트 1탄’ 방콕 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 된 프로젝트 곡. 세계 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샹하이에 A-POP(Asia POP)을 오렌지캬라멜만의 개성으로 전파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표 가사라니 정말 기대된다”, “중국에서도 대박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9월29일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하여 현재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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