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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군부대 습격 영상 화제…차기 ‘군통령’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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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09:13
2011년 10월 27일 09시 13분
입력
2011-10-27 08:19
2011년 10월 27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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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군대 행사장을 초토화 시킨 영상이 화제다.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달샤벳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국군군악페스티벌’에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달샤벳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블링 블링(Bling Bling)’과 데뷔 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열창해 행사에 참여하는 군인들을 들썩이게 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장병들은 달샤벳이 등장하자마자 거대한 함성을 질렀고, 노래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열광했다.
이에 달샤벳 멤버들은 환한 웃음과 장병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어 주는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함성소리가 무섭다”, “노래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다”, “차기 군통령 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달샤벳은 내달 초까지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출처|해당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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