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그루밍] 박기웅의 투명 피부 만드는 습관 “꼼꼼한 기초 케어&수분팩 홈케어”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박기웅. 꼼꼼한 기초 케어와 보습에 신경 쓰고 있는 피부 관리법을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송나래씨(에스휴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들었다.
Q 잡티 없이 투명한 피부예요. 비결이 뭔가요?
기초 케어에 신경 써요. 토너로 피부를 정돈한 후에 수분감이 가득한 수딩밤과 피부 탄력을 위한 리페어밤을 발라요. 피부를 만졌을 때 촉촉하다는 느낌이 들도록 듬뿍 바르는 편이에요.
Q HD화면에서도 당당한 피부 표현 노하우는?
전체적인 피부 표현이나 커버에 신경쓰다보면 오히려 화면에서는 두껍고 화장이 떠보이더라고요. 피부에 트러블이 없는 편이라 깨끗한 본래 피부를 살리는데 신경 쓰죠. 최대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얇게 해 톤 보정만 해요.

Q 메이크업을 오래하고 있어 피부가 지쳤을 때는?
피부가 푸석해진 느낌이 들 때는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자기 전에 수분팩을 챙기고 있어요. 남자들의 경우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거나 스킨이나 로션만 대충 바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깨끗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아침, 저녁 기초 케어를 꼼꼼히 해야 해요.


Q 촬영 중간 수정 메이크업 노하우는?
메이크업 후에는 가급적 얼굴에 손대지 않아요. 땀이나 유분이 올라오면 티슈로 가볍게 눌러주죠.
메이크업이 지워진 부분에는 베이스 브러쉬나 라텍스를 작게 자른 것을 사용해 파운데이션을 살짝 덧발라줘요. 메이크업이 두꺼워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파우더는 최대한 적게 사용하고 있어요.
글·박해나<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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