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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男’ 신하균도 알고보니 딸바보 ‘입 찢어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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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10:41
2011년 12월 1일 10시 41분
입력
2011-12-01 10:26
2011년 12월 1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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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신하균의 ‘딸바보’다운 면모가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딸바보 신하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들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들은 과거 신하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가수 지아의 ‘웃음만’ 뮤직비디오를 캡처한 사진이다.
당시 신하균은 아이를 잃은 아버지를 연기, 절망적인 심정을 인상깊게 연기했다. 사진에서 신하균은 아이를 바라보고, 껴안으며 해맑은 ‘딸바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디 신** "딸바보 인증이네", 롤*** "시크한 매력의 그도 어쩔 수 없는 딸바보였군", 별**** "저 아기가 부럽다", 균* "이 뮤직비디오 보며 정말 많이 울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하균은 현재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완벽주의의 까칠한 의사 이강훈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ev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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