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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어머니, 태국 수재민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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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2-28 14:30
2011년 12월 28일 14시 30분
입력
2011-12-28 14:27
2011년 12월 28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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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태국 출신 멤버 닉쿤의 어머니가 태국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닉쿤의 어머니인 옌¤허라웨차쿤 여사는 25일 폐막된 수재민 돕기 한태 우정의 페스티벌의 폐막식 무대에 2PM의 현지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수재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닉쿤이 속한 2PM은 태국의 홍수 피해가 계속되던 10월 태국 한류스타로는 가장 먼저 1억3000만원의 수재민 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사자에 전달하기도 했다.
닉쿤의 어머니가 참여한 한태 우정의 페스티벌은 주태 한국대사관과 태국문화진흥국이 주최하고 한태교류센터(KTCC)가 주관한 행사.
지난 2개월 동안 최악의 홍수 피해를 당한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한 자선축제.
23일 개막해 2PM을 비롯한 이민호, 장근석 등 태국 내 한류 팬클럽 15곳과 한국 식당, 한류 콘텐츠 제작사 등에선 기념품 및 콘텐츠 판매 수익금 약 15만바트(약570만원)를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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