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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장영남 “거열형 연기 사실 무서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6 10:44
2012년 1월 6일 10시 44분
입력
2012-01-06 10:20
2012년 1월 6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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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열형이라는게 사실 대본을 보고 연습할 때와 다르게 막상 소도 보이고 손발을 묶고 하다보니 찍기 전에는 조금 두렵기도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에서 신들린 연기로 찬사를 받은 장영남이 거열형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밝혔다.
장영남은 이날 방송에서 신통력을 가진 무녀 아리 역을 맡아 특별 출연했다. 아리는 왕의 이복동생 의성군이 죽음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쫓기는 신세가 됐다. 결국 붙잡힌 아리는 거열형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장영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가 화제가 된 데 대해“어제 밤부터 계속된 영화 촬영으로 ‘본방사수’는 못하고 다시보기로 봤다. 시청자들이 그렇게 관심 가져 주고 계신 것은 몰랐다”고 놀라워 했다.
이어 장영남은 “잠깐 나오고 빠지는 역할이지만 중요한 장면이라 나머지 분량에 민폐끼치지 않도록 잘하고 빠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청률도 잘나오고 나도 거기 한 몫을 했다고 봐주시니 영광스러울 뿐이다”고 말했다.
거열형 연기에 대해서는“거열형이라는게 사실 대본을 보고 연습할 때와 다르게 막상 소도 보이고 손발을 묶고 하다보니 찍기 전에는 조금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안전 장치도 마련해 두고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분위기를 잡아줘 촬영할 때는 연기에 몰두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등장할 성인연기자들 모두 이미 캐릭터가 대단한 친구들이라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다. 판타지 사극의 매력을 듬뿍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출처|MBC ‘해를 품은 달’캡처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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