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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4월총선 승리 위해 국민에게 공천권 돌려드리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1-16 10:24
2012년 1월 16일 10시 24분
입력
2012-01-16 03:00
2012년 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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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대표 일문일답
한명숙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는 15일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4·11총선 승리를 위해 완전국민경선으로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리겠다”며 “총선연대를 위해 통합진보당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총선에서의 인적쇄신 방안은….
“전략공천을 최소화하겠다.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리면(완전국민경선) 확실하게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낼 것이란 믿음이 있다.”
―통합진보당과의 선거연대 원칙은….
“가치중심적인 정책연대를 기반으로 할 것이다. 중앙뿐 아니라 지역별로 자체적인 (연대를 통한) 공천을 이루는 것을 존중하겠다.”
―민주당의 이번 전대 과정에서도 돈봉투 의혹이 불거졌는데….
“아직 사실관계가 하나도 밝혀진 게 없다. 근거 없는 (사태) 확산은 안 된다. 또 이런 상태에서 검찰 수사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대 결과를 두고 ‘친노(노무현)의 부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친노, 반노, 비노 등의 구도는 언론이 만든 분열적인 레토릭(수사)이다. 한명숙은 친DJ(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DJ가 불러서 정치권에 입문했고 국무위원 만들어준 것도 DJ다. 민주통합당을 하는 모든 사람은 친노다. 반노는 없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방안은….
“전대에 참여한 9명의 후보 모두가 ‘한미 FTA는 굴욕적인 불평등 협상이다. 폐기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총선에서 승리하면 반드시 폐기하겠다.”
고양=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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