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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한유라 포착 ‘아내와 키 한 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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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17:59
2012년 2월 2일 17시 59분
입력
2012-02-02 11:39
2012년 2월 2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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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상점에서 장을 보고 있는 정형돈-한유라 부부. 사진 출처 | @powerbair
개그맨 정형돈과 아내 한유라가 한 대형상점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유라는 2일 자신에 트위터에 한 트위터리안이 남긴 글과 사진을 리트윗하며 “역시 트위터의 힘이란…이제 풀 메이크업 하고 다녀야지”라고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정형돈·한유라 부부는 계산대 앞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한유라는 긴 머리에 검정코트를 입고, 정형돈은 점퍼에 모자를 눌러쓴 채 마스크까지 해 얼굴을 가렸다.
사진을 올린 트위터리안은 “앞에서 장 봤던 사람입니다. 분명 형돈이 오빠가 분명한데, 아닐까 봐 선뜻 나서지 못했다”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둘이 같이 있는 모습 처음 봤다”, “순간 정형돈이 한 뼘 정도 작아보였다”, “나도 형돈이 형 한번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형돈·한유라 부부는 2008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진행자와 방송작가로 만나 2009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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