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역사적 현장 체험전’을 28일 하루 동안 개최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내 핵안보정상회의 정상회의장과 양자회담장 정상라운지 정상오·만찬장 등 58개국 정상이 사용한 공간을 공개하는 행사다.
시민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등이 누볐던 역사적인 공간을 관람하고 58개국 정상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은 ‘그룹포토존’에서 정상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02-800-0212
한편 27일 시민들의 ‘승용차 자율 2부제’ 참여율은 62%에 그쳤다. 전날 참여율 61%에 비해 조금 올랐으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의 64%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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