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김여사 재등장, 현금 수송차량 ‘사망사건’ 충격
최근 발생한 현금수송 차량 추돌 '김여사' 사건이 누리꾼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는 해당 사고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일경제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편도 3차로에서 폭스바겐 흰색 승용차를 몰던 A(55)씨는 사건 현장 근처에서 때마침 농협에 수송할 현금을 옮기기 위해 길가에 차를 세워둔 채 작업 중이던 B(38)씨를 그대로 들이 받았다. B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0분만에 숨졌다.
인천삼산경찰서는 해당 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해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A씨의 입원치료가 끝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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