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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방부제 미모 비결? 고기 6~7인분도 먹어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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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23:41
2012년 7월 9일 23시 41분
입력
2012-07-09 23:35
2012년 7월 9일 2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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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
‘고소영, 알고 보니 육식 마니아?’
배우 고소영이 20년 동안 방부제 미모를 유지한 비결을 솔직하게 밝혔다.
고소영은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의 원피스를 입고 CF의 한 장면처럼 등장했다.
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되자마자 MC들은 일제히 그의 미모 비결을 물었다. 이에 고소영은 “특별히 관리하지 않는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매일 하루 3번 습관적으로 몸무게를 측정하고, 1kg이 쪘다면 바로 관리한다”라고 밝혔다.
MC 한혜진이 “무엇을 먹느냐?”라고 식생활습관을 묻자, 그는 예상과 달리 “육식, 고기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식욕이 왕성할 때는 혼자 6~7인분을 먹었다. 신랑 장동건에게 나는 아침부터 잠잘 때까지 계속 먹을 수 있다고도 말했다”며 방송 초반부터 신비주의 이미지를 스스로 적극 깨뜨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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