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발표가 임박했다는 전망에 ‘안철수 테마주’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12일 안랩은 전일 종가 대비 3.70% 오른 10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안랩은 5월 30일 12만8900원까지 올랐다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써니전자는 주요 경영진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같은 테마주로 묶여 있는데, 이 회사 역시 9.19% 오른 3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성사료도 3.31% 오른 4370원을 기록했다. 우성사료는 평소 안 원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의 가족이 최대주주라는 소식에 테마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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