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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코2’ 술 취한 여자들의 추태…편의점에서 물건 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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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11:32
2012년 7월 30일 11시 32분
입력
2012-07-30 11:28
2012년 7월 30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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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2’가 술 취한 여자들이 저지르는 실수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7월 29일 방송된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2'(이하 롤코2) '총 맞은 것 처럼' 코너에서는 술 먹고 추태를 부리는 여자들의 종류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 박영린, 이연두 등은 회사 직원들과 함께 야유회를 떠났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뜬 이들은 지난 밤 술에 취해 했던 행동들을 기억하지 못했다.
김정민은 술에 취해 사장님께 전화를 해 "사장님. 월급 쥐꼬리 만큼 주면서 야근 그렇게 시키면 안 된다. 사장님 별명은 문어다"며 말 실수를 했다.
이연두는 술에 취한 채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이것 저것 골라 담은 후 계산도 하지 않고 도망쳐 도둑으로 몰렸다. 박영린은 함께 일하는 사무실의 대리와 술 김에 키스를 했다.
세 주인공들은 술에 취해 저질렀던 행동들을 떠올리며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공감된다", "저러지 말아야지", "나부터 조심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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