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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3’ 넥슨 품에 안기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7-31 14:22
2012년 7월 31일 14시 22분
입력
2012-07-31 14:07
2012년 7월 31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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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스포츠게임 ‘피파’의 세 번째 온라인게임이 넥슨의 품에 안겼다.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EA)와 ‘피파 온라인3’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제작은 EA 서울 스튜디오가 맡았다.
‘피파 온라인3’는 ‘피파’ 시리즈의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과 애니메이션 효과, 새로운 5대 5 멀티플레이 대전 기능이 특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리그에 소속된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과 그대로 반영된 것도 ‘피파 온라인3’의 강점이다..
서민 넥슨 대표는 “‘피파’ 시리즈 팬들은 물론 일반 축구팬들도 환호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티저 사이트 (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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