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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PC방 음식 진화 “메뉴 다양화는 기본, 전용 식판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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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6:47
2012년 9월 11일 16시 47분
입력
2012-09-11 16:47
2012년 9월 11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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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음식 진화.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PC방 음식 진화’
‘PC방 음식 진화’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PC방 음식 진화’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잇달아 올라왔다.
이 사진들의 공통점은 현재 PC방에서 판매하는 있는 다양한 음식 메뉴들을 담고 있다는 것. 예전 PC방 음식이 컵라면과 빵 위주였다면 지금은 엄마손도시락, 고추장도시락, 카레도시락, 짜장 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를 자랑한다.
또 커피나 음료수도 자판기에서 벗어나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홍차, 녹차, 체리차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PC방 음식 진화’는 메뉴의 다양화에 그치지 않는다. 게임을 하면서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PC방 전용 식판’까지 등장한 것.
사진을 보면 게이머들이 특수제작된 식판을 자판기 위에 놓고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PC방 음식 진화’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메뉴 놀랍네”, “PC방 전용 식판 아이디어 좋다”, “PC방 음식 진화 어디까지 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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