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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한글이름 자랑, 옛 매니저가 작명한 뜻은? ‘외국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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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20:29
2012년 10월 9일 20시 29분
입력
2012-10-09 19:20
2012년 10월 9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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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한글이름.
나르샤 한글이름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한글날을 맞아 자신의 한글이름을 자랑했다.
나르샤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따라 제 이름이 자랑스럽네요. 그나저나 이렇게 좋은 이름 지어주고 우리 매니저 오빠는 어디선가에서 잘 지내시겠죠? 다시 한 번 감사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나르샤라는 이름은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순 한글로, 어감상 외국어일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사실은 외국 이름이 아닌 한글 이름이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은 "외국 이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름 예쁘다", "나르샤가 한글 이름이라니", "매니저님이 작명을 잘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르샤는 현재 KBS2 ‘울랄라부부’에 무산신녀로 연연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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