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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결혼 전 여우생식기 가지고 다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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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10:08
2012년 10월 18일 10시 08분
입력
2012-10-18 10:01
2012년 10월 18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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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숙. 사진 | 채널A
‘조은숙, 결혼 전 원앙부적 지니고 다닌 이유는…’
배우 조은숙이 결혼 전 여우생식기를 가지고 다닌 사실을 고백한다.
조은숙은 18일 밤 11시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 결혼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점집을 찾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당시 무속인은 그에게 ‘원앙부적’이라 칭하는 여우 생식기를 권했다고.
그는 “이후 부적 때문인지 거짓말처럼 많은 남자에게 대시를 받았다”며 “하지만 부적의 부작용으로 쓸데없는 남자들까지 꼬여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버리고 말았다”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한편 자칭 ‘점교’ 송도순은 “취미는 점 보는 거다. 아는 점쟁이만 100명이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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