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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대선 버지니아 출구조사서 동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07 09:50
2012년 11월 7일 09시 50분
입력
2012-11-07 09:13
2012년 11월 7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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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의 최대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인 버지니아 주의 출구조사 결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49% 대 49% 동률로 나왔다고 6일(현지시간) CNN 방송이 보도했다.
동부 시간으로 7시 투표가 마감된 버지니아 주(선거인 13명)의 승패는 따라서 실제 개표가 상당수 또는 대부분 진행돼야 갈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개표가 시작된 켄터키 주(8명)와 인디애나 주(11명)에서는 롬니가 이길 것이 확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부 시간 기준 7시에는 버지니아 주와 버몬트 주(3명), 뉴햄프셔 주(4명), 조지아 주(16명), 사우스캐롤라이나 주(9명)의 투표가 마감돼 개표가 시작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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