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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주가 폭등’ 英 언론 “리버풀이 가장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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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1-22 08:34
2012년 11월 22일 08시 34분
입력
2012-11-22 08:26
2012년 11월 22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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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SV 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슈퍼 탤런트’ 손흥민(20·함부르크SV) 행보에 영국 언론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함부르크가 손흥민 붙잡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함부르크 지역지 '모르겐포스트'에 실린 아르네센 단장의 인터뷰를 인용해 "손흥민은 우리와 2014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우리는 손흥민의 잔류를 희망한다. 그는 우리의 미래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을 치르고 있는 손흥민은 12경기에 출전해 무려 6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고비 때마다 터지는 득점은 함부르크가 서둘러 연장계약을 추진하려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약관의 나이에 주가가 폭등한 손흥민. 그의 행보에 모든 축구 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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