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한국맥주 북한産보다 맛없다” 英이코노미스트 혹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28 11:34
2012년 11월 28일 11시 34분
입력
2012-11-28 01:13
2012년 11월 28일 01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 맥주는 북한 맥주보다 맛이 떨어진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화끈한 음식, 따분한 맥주'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한국 맥주가 대표 업체의 과점과 중소 업체의 진입을 막는 규제로 음식만큼의 '맛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잡지는 카스와 하이트 브랜드가 시장을 양분하면서 중요한 원료인 보리누룩을 아끼기 때문에 한국 맥주가 맛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보리누룩 대신 쌀을 사용하거나 심지어 옥수수로만 만드는 맥주도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의 슈퍼마켓 다섯 곳을 조사했더니 두 업체의 330mL 캔 제품 가격이 1850원으로 정확히 일치했다고 소개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맥주와 달리 북한의 대동강맥주는 영국에서 수입한 장비로 제조돼 훨씬 맛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같은 한국 맥주시장의 과점 배경으로 중소업체들의 진입이 어려운 규제 환경을 지적했다.
지난해까지 생산능력이 100만¤를 넘어야 도매유통이 가능했던 규제가 12만¤로 낮춰졌지만 복잡한 세제와 수입관세 등 장벽으로 맥주 생산에 도전하는 업체는 여전히 드물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미국 LA서 대형 산불…시속 160km 강풍에 진압 속수무책
새해 서울서 아이 낳은 무주택가구, 2년 간 月30만원 받는다
서울 이번 겨울 첫 한파특보… 내일 체감온도 -17도 ‘한파 절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