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개국 1년]채널A ‘오픈 스튜디오’ 광화문 가면 꼭 들러야 할 명소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1일 03시 00분


매주 목요일 밤이면 치열한 자리다툼

종합편성TV 채널 A의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오픈 스튜디오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꼭 들러야 할 ‘핫 스폿(hot spot)’으로 떠올랐다. 이 스튜디오는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이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생생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스튜디오에서는 매일 오전 8시 50분 서민을 위한 시사경제 프로그램인 ‘김부장의 경제특급’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는 스튜디오 주변에 레드카펫이 깔린다. 연예 정보프로그램인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연예인을 맞이하기 위한 것.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면 유리벽을 에워싸고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치열한 자리싸움이 벌어진다. 지난달 8일 ‘블락비’가 출연했을 때에는 1000여 명이 몰렸다. 이 프로그램은 생방송 중 관객이 출연자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채널A#오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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