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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복싱 국가대표 좌절…결승전서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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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4:29
2012년 12월 11일 14시 29분
입력
2012-12-11 14:22
2012년 12월 11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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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연기자 이시영의 복싱 국가대표를 향한 도전이 좌절됐다.
이시영은 11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48kg 이하급 결승전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박초롱(전남기술과학고)에게 4-10으로 판정패했다.
이시영은 박초롱의 잇따른 공격에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공격 찬스를 쉽사리 얻지 못했다.
결국 4-10으로 패하며 복싱 국가대표의 꿈을 내년으로 기약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인터넷 유스트림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동시 접속자 7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이시영의 도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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