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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우자 선호 직업 1위는… “역시 연봉보다는 이게 제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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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22:05
2012년 12월 13일 22시 05분
입력
2012-12-13 21:51
2012년 12월 13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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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못말리는 결혼’ 스틸컷
‘배우자 선호 직업 1위’
20~30대 미혼 남녀들이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이 최근 10여년 간 크게 바뀌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전국 20~39세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9명, 여성 491명)을 대상으로 결혼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밝혔다.
설문 결과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으로 남성의 직업은 공무원·공사(13.1%), 여성은 교사(13.2%)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같은 결과로 그동안 이상적인 배우자상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남성은 배우자의 직업으로 교사에 이어 공무원·공사(12.4%), 일반 사무직(9.4%), 약사(5.8%)를 선호했고, 여성은 공무원·공사에 이어 일반 사무직(7.8%), 금융직(7.1%), 교사(6.8%)를 선호했다.
배우자 선호 직업 1위에 대해 네티즌들은 “공감 간다”, “역시 연봉보다는 안전성이네”, “배우자 선호 직업 1위 의외다~ 나는 의사일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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