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생활고 고백, “부모님은 주유소 2층 작은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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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1일 09시 27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박성웅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웅이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박성웅-신은정 부부가 출연, 무명시절 겪었던 설움부터 근황까지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대학 시절 상경해 혼자 학교를 다녔다. 그때 IMF가 터지면서 지방에서 운영하던 부모님의 사업체가 부도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인의 제안으로 부모님께서 주유소 2층에 있는 작은 집으로 이사하셨다. 아버지는 온종일 주유소에서 일하셨고 어머니는 주유소 식구들에게 밥을 해주는 등 관리 일을 하셨다”고 고백했다.

박성웅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박성웅 생활고 고백에 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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