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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향년 64세로 사망, “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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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14:46
2013년 1월 5일 14시 46분
입력
2013-01-05 14:44
2013년 1월 5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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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1970~80년대 조직폭력계를 휩쓸었던 조직 ‘범서방파’의 두목 김태촌 씨가 5일 오전 0시 42분경 향년 64세 나이로 사망했다.
김태촌 씨는 지난해 3월 심장마비로 병원으로 옮겨진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5일 0시 30분께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편 김 씨는 1975년 폭력조직인 서방파의 행동대장을 시작으로 주먹생활을 시작했고, 77년 활동무대를 서울로 옮기는 과정에서 여러 군소 조직들을 제압하며 세력을 키웠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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