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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돈 월드’ 신동엽 “김용만, 패널로 꼭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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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6:41
2013년 1월 11일 16시 41분
입력
2013-01-11 16:32
2013년 1월 11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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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돈 월드’ 신동엽 “김용만, 패널로 꼭 나왔으면 좋겠다”
개그맨 신동엽이 자신이 진행하는 ‘웰컴 투 돈 월드’에 나왔으면 하는 패널로 동료 개그맨 김용만을 꼽았다.
신동엽은 11일 서울 가양동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MC 신동엽·박은지)현장공개에서 “김용만은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용만이 나오면 정말 할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아마 녹화장이 온통 눈물 바다가 될 것”이라고 농담을 했다.
실제로 ‘웰컴 투 돈월드’에서는 제테크를 하다가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보다는 실패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자주 등장한다. 신동엽에게 그 이유를 물으니 “성공담을 들으면 재수없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성공담보다는 실패담이 더 잘 들린다. 다른 사람의 실패담을 들으며 ‘저렇게 하면 안 되겠구나’하는 사람도 있고 ‘저 사람도 저렇구나’라고 공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고 다시 희망을 갖게 하는 방송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널A ‘웰컴 투 돈월드’는 제테크하기 힘든 세상에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신설한 정보토크쇼로 회마다 정해진 주제에 대해 스타들과 대한민국 상위 1% 전문가들의 비법이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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