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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막을 자 없다…45.6%로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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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10:02
2013년 1월 28일 10시 02분
입력
2013-01-28 09:51
2013년 1월 2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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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방송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5.6%의 수치를 보이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은 13일 방송의 42.3%로 당시보다도 3.3%포인트나 올랐다.
특히 이는 지난해 최고의 흥행드라마로 기록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시청률을 뛰어넘은 것이다.
당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마지막회에서 최고 수치인 45.3%를 기록했다.
‘내 딸 서영이’는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인 TNMS에서는 47.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영(이보영)이 아버지의 존재를 숨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우재(이상윤)가 모두 알게 됐고, 자신이 서영이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 갔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하기 위해 법원 앞에서 만나는 것으로 드라마는 끝났다.
한편 문근영과 박시후 주연의 SBS ‘청담동 앨리스’는 16.6%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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