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국민연금 2080년까지 유지하려면 20년간 보험료 44% 올려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04 03:00
2013년 2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3-02-04 03:00
2013년 2월 4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보건사회硏 보고서
2059년으로 예상되는 국민연금 기금 고갈시기를 2080년으로 늦추려면 보험료를 20년간 44%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3일 ‘국민연금 적정부담수준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보험료 인상 충격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보험료율을 높여야 한다. 이 경우 보험료는 현재 9.0%에서 13.0%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보사연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3차 국민연금 개혁이 무산될 경우 보험료 인상폭은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상시기를 10년 미루면 보험료 인상폭을 61%로 더 높여야 2080년까지 기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사연은 3차 개혁 방향에 대해 “이미 두 차례 개혁을 거치면서 지급액을 평균소득의 70%에서 40%로 낮췄다. 따라서 지급액을 더 낮추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보험료 인상밖에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만약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보사연은 “2059년 국민연금을 지급하려면 바로 돈을 걷어 바로 줘야 한다. 그 경우 보험료율은 21.9%로 치솟는다”고 설명했다. 결국 보험료 인상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는 뜻이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국민연금
#보험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대통령실, 野 예산안 단독 처리에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
민주 “검찰·감사원 탄핵 반발 집단 행동 ‘목불인견’…즉각 중단해야”
베트남 노점서 샌드위치 섭취한 1명 사망…300여명 집단 식중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