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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명 걸그룹 연습생 출신 “17세때 성상납 경험”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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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13:14
2013년 2월 7일 13시 14분
입력
2013-02-07 12:53
2013년 2월 7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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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아이돌 AKB48 연습생 출신 다치바나 리사(21)가 10대 시절 ‘성경험’에 대해 털어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일본 현지 언론은 걸그룹 연습생에서 AV(성인물) 배우로 활동 중인 다치바나 리사가 과거 ‘베개 영업’ 경험을 암시하는 고백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다치바나 리사는 데뷔를 준비하던 17세 때 “연상의 남자와 호텔에 갔었다”며 “좋아하지도 않고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말해 AKB48의 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과거 AKB48 출신으로 AV계에 먼저 데뷔한 나카니시 리나(예명 야마구치 리코)도 “17세 때 나이 많은 업계 사람과 첫 경험을 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파문은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게 실제라면 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 “여자 연예인이 되려면 거쳐가는 과정인가”, “안쓰럽기도 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KB48는 일본의 국민 걸그룹으로 불리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다치바나 리사 페이스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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