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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프로포폴 검찰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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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0:46
2013년 2월 13일 10시 46분
입력
2013-02-13 10:33
2013년 2월 13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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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동아닷컴DB
연기자 박시연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지난달 말부터 이승연 장미인애 현영 등에 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조사한 데 이어 이달 초 박시연을 불러 조사했다.
박시연은 조사 과정에서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피부 미용 시술을 받으며 맞은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보강조사를 거쳐 이들을 기소할 방침이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서울 청담동 등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지속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이들 중 일부가 가족의 이름을 빌리거나, 하루에도 몇 차례 주사를 맞은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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