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치킨 정기적으로 먹으면 ‘간 손상’?… 야식 어떡하라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18 17:20
2013년 2월 18일 17시 20분
입력
2013-02-18 14:31
2013년 2월 18일 14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패스트푸드를 정기적으로 먹으면 비만뿐만 아니라 간염과 거의 비슷한 간 손상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CBS방송의 '닥터스(The Doctors)'를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 의하면 패스트푸드 점에서 기름진 음식을 단 1개월간만 지속적으로 먹어도 간에 심각한 변화가 생긴다. 프라이드치킨과 양파링 같은 패스트푸드 품목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간에 나쁘다는 게 이번 연구로 확인됐다.
특히 패스트푸드 음식 중 반드시 피해야 할 최악의 품목은 프렌치프라이. 드류 오던 박사는 "소금을 첨가해 기름에 튀기는 것도 모자라 설탕까지 뿌린다"며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설탕을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CBS뉴스의 관련보도에 의하면 미국의 패스트푸드 점 16만 곳에서 매일 5000만 명이 '위험한' 식사를 즐긴다.
오던 박사는 "패스트푸드에 함유된 엄청난 양의 지방과 포화지방이 지방간이라고 부르는 질환을 유발한다"며 "간 효소의 변화가 간염 유사증세를 만들고 결국 간부전으로 악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샐러드를 주문해 함께 먹어도 큰 도움이 안 된다는 게 오던 박사의 지적. 어떤 품목에 '건강' 혹은 '신선'이라는 표시가 있더라도 패스트푸드 점의 규정이 명확하지 않기에 화학제품이 첨가됐는지 여부 등을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는 한 예로 "일부에서 파는 샐러드에는 야채가 시드는 것을 막기 위해 '윤활제'인 프로필렌글리콜이 더해진다"고 덧붙였다. 프로필렌글리콜은 대부분 석유에서 추출돼 합성되는 성분으로 자동차 브레이크윤활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오던 박사는 이 성분을 소량 사용하면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하지만 '안 먹는 게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
[채널A 영상]
“몸짱, 신고합니다” 장병들의 다이어트 비결은?
▶
[채널A 영상]
‘몸짱 스타’ 비, 무리한 다이어트로 신체 나이 무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시리아 혼란 틈타 요충지 점령한 이스라엘 “반환 없다”
홍준표 “국민들이 범죄자·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나”
성별 뺀 모든 게 다 ‘거짓’…배우자 속인 남편 ‘혼인취소’ 판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