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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날 소유하려는 톱스타 피해 日 피신”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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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04 14:30
2013년 3월 4일 14시 30분
입력
2013-03-04 14:19
2013년 3월 4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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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클라라.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클라라, 집착남 피해 日피신…그는 톱스타?
‘베이글’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연기자 클라라가 아찔했던 연애 경험담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싱글즈2’ 녹화에서 한소영과 거품목욕을 즐기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때 두 사람은 자신이 만난 최악의 남자에 관해 얘기를 나눴고, 클라라는 집착이 심했던 남자 때문에 마음고생 했던 사연을 꺼냈다.
클라라는 “그 사람은 집착이 너무 심해 나를 소유하고 싶어 했다”면서 “전화도 받지 않고, 만나주지도 않자 촬영장까지 와서 차를 대고 기다려 무서웠다”며 그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남자를 피하고자 ‘007작전’을 벌이기도 했다는 클라라는 결국에는 일본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 사람이 누구냐”고 한소영이 묻자, 클라라는 “사실 지금은 톱스타가 된 분”이라며 더 이상의 말은 아꼈다.
클라라의 고백은 4일 오후 9시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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