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매너손, 어깨 위로 살짝! ‘송수빈 계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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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8일 2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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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매너손’ 로이킴과 송수빈. 사진제공 | CJ E&M
‘로이킴 매너손’ 로이킴과 송수빈. 사진제공 | CJ E&M
‘로이킴 매너손’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과 ‘보이스코리아2’ 참가자 송수빈이 만났다.

‘슈퍼스타K5’를 위한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인 로이킴의 연습실을 송수빈이 찾은 것. 짧은 만남이었지만 로이킴과 송수빈은 다정한 오누이처럼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장에 있던 Mnet 제작진은 “송수빈 양이 로이킴 팬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우연히 로이킴이 근처서 연습 중인 것을 알고 깜짝 만남을 갖게 됐다”며 “송수빈 양이 너무 부끄러워해, 로이킴이 분위기를 풀어 주는 등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로이킴은 송수빈에 “꼭 1등 해야 해”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과 송수빈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이때 로이킴은 송수빈의 어깨 위로 ‘매너손’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로이킴 매너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로이킴. 어깨동무할 때 저 매너 손 봐”, “로이킴 매너손 멋져. 그래도 내 어깨에는 살짝 닿았으면…”, “로이킴 송수빈 무슨사이? 부러워요 송수빈 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수빈은 지난 1일 방송한 엠넷 ‘보이스코리아2’ 두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서 한영애의 ‘푸른 칵테일의 향기’라는 곡을 열창, 리쌍 길 코치 팀으로 합류한 참가자. 학교에 오디션 지원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정도로 자신감없고 부끄러움 많은 소녀지만 방송 당시 애교 넘치는 미소와 깜찍한 무대 매너로 엠보코2 국민 여동생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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