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은 미국 우주 항공 우주국(NASA) 촬영한 것으로 지구로부터 약 2억 광년 떨어진 거대한 은하단의 모습이다.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사진에 대하여 은하단의 중력에 의해 공간이 뒤틀어져 나타난 일종의 신기루 같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에는 마치 SF 영화에 등장할 법한 '우주 침략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NASA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중력 렌즈' 효과 때문이라고 밝히며, 중력 렌즈 작용을 통해 은하에서 분출되는 빛이 반사된 이미지 복사본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NASA 우주 침략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NASA 우주 침략자 사진, 외계인 귀엽게 생겼는데", "NASA 우주 침략자 사진, 진짜 깜짝 놀랬다", "NASA 우주 침략자 사진, 우주는 진짜 신기한 곳", "NASA 우주 침략자 사진, 영화 속 외계인 모습, 상상이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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