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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동엽, 이수혁 엉덩이 극찬 “바가지 두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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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10:21
2013년 3월 26일 10시 21분
입력
2013-03-26 10:20
2013년 3월 26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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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화면 캡처
가벼운 성 유머로 유명한 MC 신동엽이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의 힙 라인을 극찬했다.
이수혁은 25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김우빈, 현우 등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고등학교 3학년인데 키가 140cm로 작아 고민인 남학생이 출연했다.
MC 정찬우는 현우에게 "얼굴이 완벽한데 콤플렉스가 있냐?"고 물었고, 현우는 "엉덩이가 조금 작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엉덩이는 이수혁이 최고다. 바가지 2개를 딱 엎어놓은 것 같다"고 돌발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과 이수혁은 종합편성채널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이수혁은 자신의 몸매를 칭찬하는 신동엽에 대해 "어쩐지 신동엽 형님이 촬영장에서 내 엉덩이를 자주 만지고 지나갔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이수혁은 신동엽을 자신의 롤모델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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